2013년 10월 7일 월요일

R1200GS maintenance schedule

매년 또는 10,000km 점검
엔진오일 교환
(not for BMW integral ABS) 브레이크액교환
(BMW integral ABS) BMW 진단기로 conduction bleeding 테스트(이게 뭔진 잘 모르겠음)

20,000km 마다
엔진오일교환
기어오일 교환
밸브 확인
secondary spark plugs 점검
흡기 에어필터 교환

40,000km 마다
spark plug 교환

60,000km 마다
alternator drive belt교환

매년
엔진오일 교환

2년마다
기어오일교환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교환주기와 정비 메뉴얼의 차이
1. 엔진 오일 교환 : 생각보다는 교환주기를 길게 잡아도 된다.
2. 브레이크액교환 ( 브레이크오일이라 부르는 경우도 있지만 실제로는 오일이 아니고 액) : Integral ABS가 달려있는 1200gs의 경우 브레이크액을 매년 바꿀필요없음. 자동차 브레이크액 함수율 검사해서 교환하듯 정기 검사 후 필요시 교체하면 됨. 보통 20,000km 정도에 바꾸면 되는듯.


+ 구글에서 찾은 오래된 자료이긴 하지만 참고삼아 올려봅니다. 자료는 첨부파일에 있습니다. +

R1200GS 자가정비를 위한 포스팅 모음(스크랩)

R1200GS 자가정비를 위한 포스팅 모음        
 

 


엔진오일 교환
http://blog.daum.net/captain_nemo/50
http://uniqueholic.com/153 (엔진오일교환준비물)
http://uniqueholic.com/155



브레이크 패드 교환
http://blog.naver.com/6862468/100173034385
http://blog.daum.net/captain_nemo/75


점화 플러그 교환
http://blog.naver.com/6862468/100173026790
http://blog.daum.net/captain_nemo/54


에어필터 교환
http://blog.daum.net/captain_nemo/44


미션 및 파이널기어 오일 교환
http://www.adventuresportrider.com/forum/showthread.php?t=1905
http://blog.daum.net/captain_nemo/46


ABS 오일교환(앞,뒤,써클)

윈드쉴드
http://sonics78.blog.me/80107280443


1200gs 토크값 모음

(출처: http://blog.daum.net/rokmc7710/15390271 )
점화플러그 : 20n
크랭크케이스4개 : 10n
오일필터 : 11n
오일 드레인볼트 : 32n
샤프트오일 드레인볼트 : 30n
프론트 캘리퍼 쇼바 볼트 : 30n
리어 샤프트 캘리퍼 : 24n
리어휠 5개 : 60n
프론트 엑슬: 50n
엑슬 핀치볼트 : 19n
샤프트 센서 : 4n
흙받이: 8n
나사부싱 : 10n
전륜타이어 : 110-80R19(36psi)
후륜타이어: 150-70R17(40psi)


R1200GS maintenance schedule
(첨부파일참조)

2013년 9월 30일 월요일

2013년 9월 8일 일요일

50 HZ 60 헬쯔이야기.....(네이버 전기카페 퍼옴)

별로 중요하지 않은 내용입니다.
시간 나시는 분만 읽어 보세요
< 50 Hz / 60 Hz >

현재 전세계 국가들 중에서 50Hz 와 60 Hz의 상용 전기를 사용하는 국가들을 표시하는 지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출처] 50Hz/60Hz 이야기.... (전기박사) |작성자 우시우시



위 그림에서,

50Hz를 쓰는 국가들은 진한 파란색(유럽, 아시아, 소련, 아프리카, 일부 남미국가)과 일본등의 대다수 국가들입니다.

60Hz를 쓰는 국가들은 연한 파란색(한국 포함)과 북미, 중미 국가들입니다.

% 일본은 50Hz와 60Hz를 동시에 사용(관서 지역은 60Hz, 관동 지역은 50Hz)



그러면 왜 이렇게 각 국가마다 주파수를 다르게 사용하게 되었을까요?



이 주파수라는 것은, 최초에 전기를 만들어 내는 발전소에서 즉, 발전소 내부의 발전기에서 정해지는 것입니다.

50 Hz 의 전기를 만들어 내는 발전기를 사용했다면, 50 Hz 전기가 되는 것이고,

60 Hz 의 전기를 만들어 내는 발전기를 사용했다면, 60 Hz 전기가 되는 것입니다.



전기를 보급하기 시작한 초창기(1800년대 후반)에는 주파수가 통일 되지 않았기 때문에,

발전기 마다 주파수가 16⅔ Hz ~ 133⅓ Hz 사이에서 제각각 이었습니다.



그러나 발전기의 주파수를 정하는 데에는 한가지 원칙이 있었는데,

그것은 전기를 소비하는 기구들에 맞는 주파수 그리고 송전 손실을 줄일 수 있는 주파수를 설정하자는 것입니다.



당시에 전기를 소비하는 기구들은 크게, 전기 모터종류(노면전차, 기중기 등등)와 램프가 있었습니다

당시 램프는 크게 백열등과 방전등으로 나뉩니다.

당시에 어떤 종류의 방전등이 주로 사용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현재는 내부에 들어가는 가스의 종류에 따라 네온, 아르곤, 제논, 크립톤, 소디움, 메탈 할라이드, 수은등등으로 나뉩니다.

참고로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형광등도 사실은 저압 수은 방전등입니다.

그리고 요즈음 형광등의 안정기는 주로 전자식이어서, 20 KHz 이상의 전압으로 형광등을 동작 시키기 때문에,

불빛의 깜박임은 없습니다.



송전 손실을 줄이기 위해서는 전기의 주파수를 낮추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전기의 주파수가 높아지면, 표면효과라는 것 때문에 도체의 표면에 주로 전기가 흐르게 되고,

따라서 원통형 모양인 도선의 중앙 부분은 전류가 흐르지 않는 현상이 발생하므로,

이는 결국 도선의 저항이 높아지는 것과 같게 됩니다.

따라서 송전 손실을 줄이기 위해서는 주파수를 낮추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렇다면 송전 손실을 줄이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주파수가 0 Hz 인 DC로 송전하는 것일까요?

도선에 DC 전류가 흐르게 되면,

도선의 절단면적 전체에 걸쳐서 골고루 전류가 흐르게 되므로

도선의 저항은 최소가 되기 때문에, 송전 손실은 가장 적게 됩니다.

그러나 실제의 송전, 배전에 있어서는

송전시 전력 손실을 줄이기 위한 또 하나의 방법으로 전압을 아주 높여서 송전을 해야 합니다.

이런식으로 전압의 크기를 자유롭게 바꾸어 주려면 DC 전기로는 힘들고,

당연히 AC 전기를 사용해야 겠지요.

(AC 전기는 1차측과 2차측의 권선 감기수가 다른 트랜스포머를 사용해서, 간단하게 전압의 변경이 가능합니다.)

결론적으로 전력 손실을 줄이기 위해서, 낮은 주파수를 사용해야 하지만 DC는 안됩니다.



이제 당시에 주로 사용되는 전기 기구들이 필요로 하는 주파수가 무엇인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산업용 장비 또는 통근 열차였던 노면 전차에 사용되는 각종 기구들은 전동 모터를 사용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대단히 무겁고 큰 장비 였습니다.

이들 장비에 60 Hz 대신에 굳이 50 Hz가 더 적합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모터가 느리게 돌아가면 그 만큼 기계적인 고장이 일어날 확률이 적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산업용 장비에는 60Hz 대신에 50Hz의 발전기가 더 적합했었나 봅니다.

그래서 유럽은 50 Hz 발전기를 만들었습니다.





미국의 경우 웨스팅하우스라는 회사에서,

산업용 모터들과 램프들을 모두 만족 시킬 수 있는 주파수는 50Hz 라고 처음에는 생각했으나,

50 Hz 방전등 보다는 60 Hz 방전등이 더 보기가 좋다는 결론에 따라서,

1890년에 60 Hz 발전기를 생산하게 됩니다.

미국의 에디슨이 세운 GEC(제너럴 일렉트릭 컴퍼니)도 처음에는 50 Hz의 발전기를 생산하려 했으나,

이미 시장에서 발전기를 팔고 있던 웨스팅하우스와 표준을 맞추기 위해,

1894년에 60 Hz 발전기를 생산하게 됩니다.



유럽의 경우 독일의 AEG(미국의 GEC의 독일식 표현, 에디슨에 의해 설립, 지금은 몇 번의 M&A등을 거쳐서 다른 회사 소유)에서

최초 작품으로 50 Hz 발전기를 생산합니다.

최초 작품으로 60 Hz 대신에 50 Hz를 생산한 이유는, 60 이라는 숫자 보다는 50 이라는 숫자가 더 보기 좋아서 였다고 합니다.

(물건 가격으로 1100, 2200원, 3300원 이렇게 책정 되는 것 보다는, 1000원, 2000원, 3000원 이런식으로 책정이 되는 것이

더 깔끔해 보이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50 Hz 이외에도 다른 주파수의 발전기를 생산하다가, 40 Hz의 전기에서 사용되는 램프에 깜빡이는 현상을 발견하고는

50 Hz를 표준으로 정하게 됩니다.

AEG에서 만든 발전기는 다른 유럽 회사 제품들보다 아주 많이 팔리게 되었고, 나중에 결국 50 Hz는 유럽의 표준이 됩니다.



영국의 경우 1918 년에 런던 지역만 하더라도, 10 여개의 서로 다른 주파수의 전기가 공급되는 상태였습니다.

결국 영국 정부는 1926년에 법을 정하여 주파수 통합 작업을 시작했고,

2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에야 결국 50Hz 의 단일 주파수로 통일이 됩니다.



전에는 50 Hz에서 작동되는 전기전자 제품은, 60 Hz를 사용하는 국가에서는 사용이 불가능 했었습니다.

반대도 마찬가지.



그러나 요즘에는 생산되는 웬만한 모든 제품들이 50 Hz와 60 Hz 모두에서 사용이 가능하게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60Hz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결론은 처음에 미국 제조 회사의 발전기를 들여 왔다는 결론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전세계에서 NTSC(60Hz) TV 방식의 신호를 사용하는 국가들은, 상용 전기가 60Hz가 보급되는 국가들과 일치합니다.

[출처] 50Hz/60Hz 이야기.... (전기박사) |작성자 우시우시

2013년 8월 28일 수요일

카메라 입문, Step by Step (스크랩)

언젠가 한번 초보자들을 위한 글을 정리해본다고 맘은 먹고 있었는데,
글을 쓰려면 이것저것 사진자료가 필요한데 만들기 귀찮다보니 미루고 있었네요.
(자포에 공지글로 올라간 정보글도.. 수정 안한지 몇년째인지;;)
시간이 되면 추후 사진은 업데이트 하도록하고 글부터 적어보겠습니다.
일단 저도 초보이고, 이 글은 저보다 더 초보인 분들에게 쓰여진 글입니다.
잘못된 부분은 지적해주시거나, 댓글로 보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글재주가 없다보니 깔끔하거나 재미있는 글은 아닙니다. 이미지 자료도 없이 글 쌔려박을겁니다.
그러나 카메라 관련해서 초보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는 모두 집어넣고자 할테니..
처음 입문하시는 분들이 최소한의 감을 잡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0. 카메라를 구입하고자 하기 전에..
뽐게에서 '왜 사세요? 라고 하면 혼나지만, 여기서는 '카메라 왜 사세요?' 라고 묻고 싶네요
제 주변만 봐도 비싼 카메라 사놓고 장롱 속에 넣어두고 있는지도 까먹은 분 한둘이 아닙니다.
평소에 폰카도 안찍는데 카메라 좋은 거 샀다고 많이 찍고 다닐까요?
절대 아니거든요. 획실한 목적이 있고 절실하게 필요할 때에 사야지..
그냥 하나쯤 있으면 쓰겠지 라는 마음으로 구입하시면 그냥 큰 돈 날리시는 겁니다.






1. 예산부터 정하자.
일단 카메라를 사려고 마음을 먹었다면, 자신이 쓸 수 있는 최대예산부터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워낙 카메라에 대한 정보가 없다보니, 다짜고짜 '가성비 좋은 카메라 추천해주세요' 라고 물으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 경우 추천하는 사람에 따라서 10만원짜리 카메라를 추천하기도하고, 150만원짜리 카메라를 추천할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카메라의 종류가 다양하거든요. 그리고 예산을 미리 정해두어야 과대소비를 하는 일을 막을 수 있습니다.
덧붙여서, 최대예산을 정했다면 그 중 80% 정도만 카메라 구입에 투자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카메라 구입 후에 악세사리나 추가렌즈를 구입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미리 고려를 해두면 합리적인 소비가 가능하겠죠.






2. 카메라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자
흔히 폰카 - 똑딱이 - 하이앤드 - 미러리스 - DSLR(보급기) - DSLR(고급기) 로 나눕니다.
그러나 이러한 분류 및 용어는 공식적인 것은 아닙니다. 사람들이 많이 쓰는 용어일 뿐이죠.

폰카 : 흔히 핸드폰 및 스마트폰에 달려있는 카메라. SNS 및 웹업로드 용으로 적합.
똑딱이(컴팩트카메라) : 담뱃갑 정도 크기의 작은 카메라. 사진인화가 가능한 최소사양. 폰카와는 화질 차이가 크다. (10~30만원)
하이앤드 : 구분이 애매함. 똑딱이 중에서 센서의 크기, 렌즈의 사양, 편의성 등이 좋은 고급기종. 렌즈교환은 안됨.(30~70만원)
미러리스 : DSLR 에 들어가는 미러(거울)이 빠진 모델. 미러가 빠지면서 크기가 대폭 줄었다 (30~80만원)
DSLR(보급기) : 딱히 설명할 내용은... 고급기에 비해서 센서크기가 작다(크롭센서) (60~150만원)
DSLR(고급기) : 보급기에 비해서 센서크기가 크다(풀프레임) (150만원~ )
(괄호 안의 숫자는 신품을 기준으로 한 대략적인 가격범위이며 특이모델은 제외합니다)

1) 폰카 vs 똑딱이
우선 아래 자료를 참고 하세요

(자료의 출처를 찾으려해도.. 워낙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자료라 정확한 출처를 표기할 수가 없네요)
대략적인 카메라 센서의 크기 비교입니다.
카메라의 화질을 결정하는 것은 크게 센서의 크기, 렌즈의 성능 두가지입니다.
화소수, 손떨림방지, 이미지프로세싱 등 기타 요소도 있지만,
무조건 센서가 크고 좋은 렌즈 쓴 놈이 화질이 좋습니다.
아무리 갤럭시S4가 화소수가 높다고 하더라도, 1/3.06'' 크기의 센서를 쓰고, 조그만 렌즈를 쓴 이상..
1/2.3'' 의 센서를 쓰고, 그래도 렌즈다운 렌즈를 쓴 10만원대 폰카보다는 성능이 떨어진단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폰카로 찍은 사진이 더 화질이 좋아보인다면?..
작고 다소 자극적인 스마트폰 액정으로 봐서 그렇게 보이는 겁니다.
인화를 한다거나 컴퓨터 모니터로 확대해서 본다면 품질 차이가 나타납니다.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camera&no=24942 카스카르님의 비교글입니다.
추천 모델은 프랭크타임님의 블로그 http://franktime.com/178 참고하세요

2) 하이앤드 vs 미러리스
똑딱이로도 인화용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카메라, 혹은 사진에 조금 더 욕심내시는 분들이 고민하시는 부분이 여기죠.
하이앤드를 살 것인가, 미러리스를 살 것인가.
일단 하이앤드에 대해서 조금 설명을 드려야 할 거 같아요. 사실 하이앤드 라는 말 자체가 실체가 없는 말입니다.
똑딱이 중에서 성능 좋은 놈이라는 소리거든요. 근데 5년전에 하이앤드 소리 들었던 카메라는 하이앤드일까요 아닐까요?
이런 부분에서 사실 애매한 부분은 있으나.. 어쨌든 저가형 똑딱이보다는 센서크기나 렌즈의 성능면에서 좋은 놈.
쉽게 말해 고가형 똑딱이를 의미합니다. 현 시점에서는 rx100 이 하이앤드의 끝판왕이죠. (rx1 이런 놈은 무시합니다;;;)
lx7, p330 등도 현재 많이 거론 되고 있는 놈들입니다. 센서크기가 1'' 1/1.7'' 정도이고, 조리개(F값) 이 1점대에서 시작하죠.
(조리개 이야기 뒤에서 다룹니다)

하아, 그러면 미러리스란 무엇인가.
뒤에서 DSLR 이랑 또 비교를 할테니 일단 간단히만 짚고 넘어가죠.
미러리스는 DSLR 보급형과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아까 카메라 성능에서 가장 중요한건 센서크기랑 렌즈라고 했지요.
근데 기본적으로 미러리스는 DSLR 보급형과 센서크기가 같습니다. 렌즈도 다양하게 교환할 수 있구요(물론 모델따라 차이 존재)
현재 하이앤드 히트상품인 소니 rx100, 그리고 같은 소니사의 미러리스인 Nex3n 을 비교했을 때,
센서크기가 rx100 보다 nex3n 이 3배 이상 큽니다. 센서에 있어서는 미러리스가 압도적으로 좋습니다.
다만 렌즈에서 문제가 생기는거죠.
하이앤드의 경우 렌즈를 교체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만큼 렌즈가 카메라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미러리스의 경우 렌즈를 교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기본으로 구입하는 번들렌즈의 성능이 좋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카메라 바디 자체는 미러리스 >>> 하이앤드임에도 불구하고,
미러리스 + 번들조합 과 하이앤드를 비교했을 시에 '큰 차이가 없다' 라는 말이 나오는거죠.
그래서 어짜피 렌즈 바꿔가면서 안쓰고 번들렌즈만 쓸거면 휴대성 좋고 가격 저렴한 하이앤드를 사라는 말이 나오는 겁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여기서 하나 더 짚고 싶네요. '휴대성' 이라는 모호한 개념에 대해서 말입니다.

휴대성에 대한 판단은 본인이 하시면 됩니다.
DSLR 보다 미러리스가 휴대성이 좋다. 미러리스보다 하이앤드가 휴대성이 좋다?
당연히 맞는 말이죠. 가볍고 작은 놈이 들고다니기 편하니 휴대성이 좋은건 맞죠.
하지만 사용자마다 편차가 상당히 큰 부분이 휴대성에 대한 부분입니다.
하이앤드와 미러리스를 비교해보죠.
매일 가방 없이 뒷주머니에 지갑 넣고다니는 사람에게는 하이앤드의 휴대성이 어마어마하게 좋죠.
따로 가방 들 필요 없이 주머니에 쏙 넣고 나가면 되니까요.
하지만 매일 가방을 들고다니는 사람에게는 휴대성 차이가 별로 없습니다.
하이앤드나 미러리스나 그냥 가방에 들어가면 비슷하거든요.
미러리스랑 DSLR 도 마찬가지에요. 누구는 DSLR->미러리스 로 바꾸고 정말 편해졌다고 말하기도 합니다만,
누구는 어짜피 렌즈랑 기타 장비 챙기려니 가방 드는거 똑같다 고 하기도 하거든요.
차 타고 개인 출사 다니는 사람이랑, 애 양손에 안고 소풍 나온 사람이랑 또 다른거구요.
그러니 꼭, 오프라인 매장에 가셔서 직접 모델을 보면서 자신에게 맞는지 살펴보시고 구매하세요.

3) 미러리스 vs 보급형 DSLR
현재 국내 미러리스 시장은 삼성과 소니의 양분시대 입니다. 일본의 경우 니콘이 강세라고 하고..
렌즈의 다양성이나 가성비는 마포계열(파나소닉과 올림푸스 연합이라 생각하심;;)이 낫다고 합니다만..
개인적으로 브랜드 평을 하자면, (현 시점의 이야기입니다)
삼성 - 장점 :광학의 삼성이라 불릴 정도로 가격대비 뛰어난 성능의 렌즈. 뛰어난 화이트밸런스
단점 : 아직 후발주자라 이미지 프로세싱에서 약점. 불편한 셀카.
소니 - 장점 : 뛰어난 센서성능 및 노이즈제거. 일부모델의 강력한 셀카기능,
단점 : 입문용 모델에서 불편한 조작성, 다소 부족한 렌즈군
마포 - 장점 : 뛰어난 가성비, 빠른 AF 성능, 다양한 렌즈군, 클래식한 디자인
단점 : 색감에 대한 약간의 반감(?), 브랜드 선호도, 팔 생각이 있는지 모를 홍보
니콘 - 장점 : 저렴한 가격대와 작고 귀여운 디자인.
단점 : 센서리스라고 불릴 정도로 미러리스 치고는 작은 센서 크기
캐논 - 장점 : 브랜드 인지도, 캐논 DSLR 과의 호환성, 색감(?)
단점 : 극악스러울 정도로 느린 AF


DSLR 의 경우는.. 캐논 니콘 소니 어디를 택하셔도 크게 차이는 없습니다만..
캐논 사용자들은 초보자들에게 '니콘이나 소니가 바디 성능이 더 좋아' 라고 추천하시고,
니콘이나 소니 사용자들은 '그래도 캐논가. 렌즈도 많고 무난해' 라고 말씀하시죠.. 알아서 하시면 됩니다.

저는 초보자의 경우에 미러리스와 DSLR 선택하는 데 있어서, 뭘 선택해도 별 상관 없다고 봅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미러리스는 그저 DSLR 에서 미러 하나 제거하면서 크기 줄인 것에 불과합니다.
물론 그로 인해서 AF 의 차이, 뷰파인더의 유무, 렌즈 설계 등이 달라지기는 합니다만.. 근본적으로 성능은 동일합니다.
예를 들어 소니의 미러리스와 DSLR 은 같은 센서와 같은 프로세싱 과정을 거쳐요.
고로 DSLR 로 하는거 미러리스로 못하는 거 없고, 미러리스보다 DSLR 이 더 어려운 것도 아닙니다.
취향 따라 가도 크게 상관 없습니다.


그래도 서로간에 장단점을 조금 적어드리자면..

미러리스 장점 : 크기가 작다. 카메라 액정에 보이는대로 찍힌다. 핀이 정확하다
단점 : 렌즈군이 부족하다(그래서 조금 비싸다). 뷰파인더 없다(일부모델 존재), AF 가 느리다. 그립감이 부족하다
DSLR 장점 : 조작성이 조금 낫다. 렌즈군이 다양하다. 뷰파인더를 통해 피사체를 있는그대로 보고 찍는다. AF가 빠르다
단점 : 크기가 크다. 핀이 안맞을 수 있다

AF 라는 것은 오토포커싱의 약자로, 피사체에 초점을 자동으로 맞춰주는 기능입니다.
미러리스도 점점 개선되고 있습니다만, 아직은 DSLR 이 AF 속도에 있어서는 더 빠릅니다.
핀이 부정확하다는 말은... 빠르게 초점을 잡는 대신에 그 잡은 초점이 정확하지는 않을 수 있단거죠.

한가지 말씀드리면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를 찍으셔야 하는 분(아이들, 운동장면 등) 은 그래도 DSLR 이 낫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에서 아무거나 택해도 무방 이라고 한 것은.. 과연 보급형 DSLR의 AF속도와 핀 정확도를.. 낫다고 봐야하나...)

여기까지 써놓고 한가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카메라 성능에 있어서 50%는 바디, 50% 는 렌즈입니다.
최고급 최신 기종의 바디에 번들 끼워놔봐야 번들 성능 나와요.
DSLR 이나 미러리스로 가시는 분들은.. 저렴한 놈이라도 꼭 번들 이외의 렌즈를 써보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미러리스 라인업
소니는 Nex3 이 보급기, Nex5 가 중급기, Nex 6,7 이 고급기로 볼 수 있습니다.
리뉴얼 되면 숫자가 달라지는게 아니라 뒤에 붙은 알파벳이 달라집니다.
현재는 Nex3n, Nex5t, Nex6, Nex7 이 최신라인업

삼성은 Nx 00 (두자리) 가 고급기, Nx 000 (세자리)가 중급기, Nx 0000 (네자리가 보급기)
리뉴얼 되면 숫자가 점점 커집니다. NX200 리뉴얼 기종은 NX300.
Nx 0 (한자리) 도 나온다고는 하는데 아직 잘 모르겠네요
Nx20, Nx300, Nx2000 이 최신 라인업



DSLR 라인업
캐논은 0000 D(네자리)가 가장 저렴한 입문 라인업이고, 000 D가 보급기, 00 D 가 중급기, 0 D가 고급기 입니다.
리뉴얼 되면 숫자가 커집니다. 600D - 650D - 700D 순.
다만 100 D 의 경우 사이즈를 줄이며 나온 새로운 라인업이며,
고급기의 경우 숫자가 커지는게 아니라 Mark 0 이라는 표시로 리뉴얼 된 것을 나타내며
1D 계열이 가장 고급이며 7D 로 갈수록 저렴한 모델입니다. (풀프레임은 6D 이상부터)
5D Mark3, 6D, 7D, 70D, 700D, 100D 가 현재 최신 라인업.

니콘의 경우.. 제가 이쪽에 약해서 좀 헷갈리는데..
D3000 대가 입문기, D5000 대가 보급기, D7000대가 중급기, D300 이 중고급기, D600 이상이 고급기 풀프레임으로 갈겁니다
현재 D3200, D5200, D7100, D300s, D600 이 최신 라인업... 일거에요









3. 카메라 핵심용어. 조리개, 셔터속도, ISO Big3
헥헥, 여기까지 숨도 안쉬고 써내려왔는데 이 부분을 적으려니 숨이 탁 막히네요.
사실 이 내용을 이 타이밍에 넣는게 맞는지 아직도 헷갈립니다만... 그리고 짧게 적을 수 있는 내용은 아니지만..
너무나도 중요한 내용입니다. 카메라의 ABC 이자 전부에요.
이거만 알면 흔들린 사진 안찍을 수 있고, 너무 어둡게 찍혀서 속상해 할일 없고, 야경 어떻게 찍나 고민 안해도 됩니다.
또 멋진 풍경사진을 찍을 수도 있고, 인물사진의 뒷배경을 흐리게 하며 돋보이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그냥 아주 간단하게 사진이 찍히는 과정을 설명해볼게요
사용자가 어떤 피사체를 찍으려고 구도를 잡는 순간, 카메라는 이 피사체를 표현하기 위해 필요한 빛의 양을 계산합니다.
'아, 이 상황을 잘 표현하려면 빛을 100만큼 받아들여야겠다'

그리고 어떻게 찍어야 하나 재빠르게 계산을 하죠
'렌즈의 구멍으로 1초에 50만큼의 빛이 들어오고 있으니까, 2초동안 센서를 가리고 있는 가림막을 치우자'

사용자가 촬영버튼을 누르는 순간 미리 계산해놓은 이 행동을 개시합니다.
가림막을 재빨리 치우고 2초 후에 다시 내리죠. 그러면 그 2초동안에 이미지 센서에 새겨진 장면이 사진으로 기록되는 겁니다.

이게 카메라 촬영의 전부입니다.
앞에서 말한 렌즈의 구멍=조리개, 가림막 = 셔터막, 가림막이 치워졌다 내려오는 시간 = 셔터속도 입니다.
다시 말해 촬영이란 빛을 카메라가 받아들여서 센서에 기록하는 과정이며,
카메라로 들러오는 빛의 양은 렌즈의 구멍크기(조리개값) x 빛을 받아들이는 시간(셔터속도) 이다.

여기까진 쉽죠? 예를 들면 계란후라이를 할 때 100만큼의 열이 가해져야 계란후라이가 되고,
가스레인지가 1분에 50 만큼의 열을 전달한다면 2분동안 가열해야한다. 이런 간단한 이야기입니다.
약불로 1분에 25만큼 열을 가한다면 4분동안 가열해야겠죠.

그런데 이런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만약에 난 무조건 1분 안에 계란후라이를 먹어야한다.
허나 이 가스레인지로는 1분에 열을 50 밖에 가하지 못한다면?...
좀 말이 안되는 예이긴한데..(과학법칙 다 무시한..)
방법은 한가지 있습니다. 기존 후라이팬의 열 전도율이 50% 였다면, 열 전도율 100% 후라이팬을 쓰면 되죠
좀 더 예민한 후라이팬을 쓰면 적정량의 열을 받아들이는 시간을 줄일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거의 직화처럼 구워지기 때문에 고루 익지 않고 군데군데 타는 부분이 생길 수 있곘죠

후라이팬의 열 전도율과 같은 의미가 ISO 입니다. 다시 말해 ISO 란 센서의 예민도를 나타냅니다.
ISO가 100일 때 100 만큼의 빛을 받아들여야 이쁜 사진(적정 노출의 사진)이 나왔다면,
ISO가 200일 때에는 50만큼의 빛을 받아들여도 이쁜 사진이 나올 수 있어요

이제 용어는 다 나왔으니까 다시 정리해볼게요.
카메라는 빛의 예술이다. 즉 사진이 잘 찍히려면 적정량의 빛이 카메라 센서로 들어와야한다.
그것을 조절하는 것은 조리개(렌즈구멍) 와 셔터속도(센서가 노출되는 시간) 이다.
적정량의 빛이 100이라고 하자.
조리개를 많이 열어서 초당 100의 빛이 들어온다면 셔터속도는 1초가 되어야하고,
조리개를 조금 열어서 초당 10의 빛이 들어온다면 셔터속도는 10초가 되어야한다.
그러나 빛의 요구치를 바꿔버리는 것이 ISO(센서의 예민도) 이다.
ISO 가 100 이었을 때에는 빛의 필요량이 100 이기 때문에 조리개를 통해 초당 100의 빛을 셔터속도1초간 받으면 되지만,
ISO 가 두배로 높아지면 빛의 필요량은 50으로 줄기 때문에 조리개를 조여서 초당 50의 빛을 받거나,
아니면 셔터속도를 빠르게해서 0.5초간만 센서를 빛에 노출시켜야 적절한 양의 빛을 담을 수 있다.
다만, ISO 를 높혀서 센서를 예민하게 할 경우 결과물에 부분부분 손상이 생길 수도 있다.

나름 쉽게 쓴다고 썼는데 이해가 잘 되셨을지.. 이해만 하시고, 용어만 어디에 적어놔도 됩니다.
실제로 찍어보시면서 감을 잡아가시면 되요

여기에 +@ 로 아웃포커싱, 팬포커싱에 대해서 들어갑니다.
아웃포커싱이란 초점이 맞은 피사체를 제외한 배경이 흐려지게 하는 기법입니다.
일반적으로 피사체를 강조하기 위해서 쓰이며, 주로 인물사진에서 선호되는 방식입니다.
팬포커싱이란 초점이 맞은 피사체 뿐만 아니라 배경까지도 또렷하게 나오게 찍는 기법입니다.
일반적으로 사실을 다 표현하기 위해서 쓰이며, 주로 풍경사진에서 선호되는 방식입니다.

사실 입문자 분들이 가장 관심 갖는게 아웃포커싱이죠. 저도 저거 해보겠다고 DSLR 구입했었으니까요.
아웃포커싱의 조건이 여러가지 있습니다만, 그건 나중에 다루고.. 가장 핵심은 조리개값 입니다.
조리개를 많이 열수록 아웃포커싱이 되고, 조리개를 닫을수록(많이 조일수록) 팬포커싱이 됩니다.
조리개값을 F 값이라고 하며 F값이 의미하는 것은 조리개가 조여진 정도입니다.
다시 말해 F2.8 은 F4 보다 조리개를 덜 조인 것이고, 조리개가 많이 열린거고, 빛이 많이 들어오는거며, 아웃포커싱이 많이 됩니다.








4. 어디서 구입할 것인가
1순위 : 중고시장
2순위 : 온라인 대형몰
3순위 : 온라인 오픈마켓 믿을 수 있는 판매자
4순위 : 오프라인 대형매장

피해야 할 곳 : 오픈마켓 최저가 판매자, 전자상가

일단 피해야 할 곳부터 설명드리면.. 하이앤드까지는 오픈마켓 최저가 매장에서 사셔도 괜찮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미러리스나 DSLR 정도만 되도 오픈마켓 최저가 매장은 무조건 피하는게 좋습니다.
낚시 상품 걸어놓고 중고상품을 보내거나(왜 인지는 모르나, 상당수의 미러리스 DSLR 제조업체가 밀봉씰 안씁니다)
재고 떨어졌다면서 다른 제품 권하거나, 렌즈 추가 구매 안하면 안보냅니다. 당연히 렌즈 값은 시중가보다 훨씬 비싸죠

가장 좋은 건 사실 중고시장에서 구입하는 겁니다.
아마 카메라만큼 중고시장 잘 활성화 되어있는 품목도 그리 많지는 않을거에요
그만큼 카메라라는 놈이 고장이 잘 안나는 놈입니다. 중고로 구입해도 큰 문제는 없어요
중고구매의 큰 장점은 이미 가격이 떨어진 중고제품의 경우, 사서 쓰다가 팔아도 가격손해가 없단 겁니다.
예를 들어 50만원에 카메라 사서, 3개월 후 다시 팔아도.. 최소 45만원 정도는 받을 수 있습니다.
렌즈 같은 경우는 뭐.... 맘만 먹으면 산 가격에 그대로 팔아도 팔릴 정도니까요.
그러나 아무래도 초보자 분들의 경우 카메라 이상유무를 판단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힘든 부분인 있죠

그렇다면 그 다음으로 좋은게 뽐게에 올라온 제품 싸게 구입하는 것이 좋구요,
그것도 아니면 오픈마켓에서 최저가가 아니더라도 믿을만한 판매자 물건 구입하시는게 나아요












5. 렌즈는 무얼 구입해야하나? ( 이 이후 장비설명은 대부분 미러리스나 DSLR 이겠네요)
제가 DSLR 은 캐논 쪽을 썼었기 때문에 캐논 렌즈를 중심으로 설명 드릴께요.
캐논 EF 40mm F2.8 STM 이 렌즈명을 해석해보면..
캐논에서 만든 EF(풀프레임, 크롭바디 겸용), 40mm(초점거리 혹은 화각), F2.8(최대조리개 2.8), STM(구동방식인데 패스)
라는 겁니다. 일단 40mm 라는 숫자부터 이야기해볼께요

40mm 는 초점거리를 말하는 겁니다만, 이건 사실 초보자에게 그닥 필요 없고 단순히 화각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화각이 뭐냐면, 렌즈가 표현하는 시각이라는 거죠.
폰카로 줌인 줌아웃 하는 거 생각하시면 되요. 숫자가 작을수록 넓고 작게 보이고, 클수록 좁고 크게 보이죠.
일반적으로.. 10-30mm 광각, 30-70mm 표준각, 70-200 망원 이렇게 구분 합니다.
그리고 50mm 를 표준화각이라고 부릅니다. 가장 사람이 보는 시각과 비슷하고 편하다 해서 이렇게 부르고,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무난한 화각 입니다.

그런데, 앞서 말한 모든 화각 이야기는 '풀프레임 센서' 를 기준으로 하여 말씀드린겁니다.
대부분의 입문자가 쓰는 바디는 풀프레임이 아니라 크롭센서를 쓴 크롭바디이기 때문에 그 배율이 달라집니다.
렌즈의 화각 x 센서 크롭비율 = 풀프레임으로 환산시 화각 이 나옵니다.
예를 들어 캐논의 입문용 DSLR 의 경우 크롭비율이 1.6 입니다.

니콘 DSLR 소니DSLR 소니미러리스 삼성미러리스 의 경우 1.5,
캐논 DSLR 캐논미러리스 의 경우 1.6
마포(올림푸스, 파나소닉)계열의 경우 2.0 니콘 미러리스의 경우 2.7 을 곱하면 됩니다

즉 캐논 크롭바디 DSLR의 경우 표준화각은 50 / 1.6 = 31.25 가 나옵니다.
같은 40mm 렌즈이더라도 풀프레임에 끼웠을 때는 40mm 화각
크롭바디에 끼웠을 때에는 40 x 1.6 = 64mm 화각이 나온다는거죠.

일단 여기까지만 하고 조리개 이야기로 잠깐 넘어갔다 올께요
위에 언급한 렌즈의 경우 조리개값이 F2.8 이죠
위에서 언급했지만 F 숫자는 조리개는 조이는 정도라고 했습니다
F2.8 과 F4 를 비교하면 F2.8 이 조리개를 '덜' 조인거니까 빛이 많이 들어오겠죠
빛이 많이 들어오니까 어두운 곳에서도 촬영이 용이하고,
아까 말씀드렸듯 아웃포커싱에도 유리합니다.
그래서 F 값이 낮은 렌즈를 밝은렌즈 라고 하고,
이 수치가 약간 달라지는 것에 따라서 가격이 천차만별로 바뀝니다.
예를 들어 캐논 50mm 1.8 렌즈는 10만원 이하인데 비해, 50mm 1.2 렌즈는 100만원이 훌쩍 넘어가요

이제 다시 렌즈 해석으로 돌아갈께요
캐논 EF 40mm F2.8 렌즈란..
EF 렌즈이니 풀프레임과 크롭바디에 다 쓸 수 있는 렌즈인데..
풀프레임에 끼우면 40mm 이니 표준화각보다 넓게 보이는 렌즈지만..
내 캐논 크롭바디에 끼우면 64mm 이니 표준화각보다 망원에 가깝겠구나
그리고 조리개값은 F2.8 이구나.

다른 렌즈를 하나 소개해볼게요
캐논 EF-S 18-55mm F3.5 -5.6
해석을 해보면..
캐논에서 만든거고, EF-S(이건 크롭바디 전용입니다. 메이커마다 표기법이 달라요. 일단 무시)
화각은 18-55mm ... 어라? 얘는 숫자가 범위가 정해져있네? 그럼 아까 걔는 왜 없지?
맞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40mm F2.8 렌즈는 줌이 아에 안되는 렌즈로 이런 렌즈를 단렌즈라고 합니다.
그리고 지금 소개한 18-55mm 렌즈는 캐논 크롭바디 기준으로 28.8-88mm 의 화각을 갖는 줌렌즈 입니다.
일단은 설명 계속 합니다.
아까 표준화각이 50mm 라고 했죠. 지금 소개한 렌즈는 풀프레임 변환시 화각이 28.8-88mm 이 나옵니다.
표준화각을 딱 중심에 두고 적절한 표준을 보여주고 있죠. 이 렌즈는 캐논 보급DSLR 번들렌즈입니다.
번들렌즈인만큼 표준화각을 아주 충실하게 반영을 하고 있지요.
렌즈 앞쪽에 있은 조절링을 돌리면 화각이 변하면서 줌인 줌아웃을 할 수 있습니다.

헥헥, 그런데 여기서 질문. 왜 줌도 안되는 단렌즈를 쓰나요? 가격이 싼가요?
아니요.. 단렌즈가 더 비싸면 비쌌지 싸지는 않아요.
이유는 딱 두가지입니다. 화질과 조리개값

아무래도 줌을 구현하다보면 화질 자체가 떨어집니다.
또한 조리개값이 낮아지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두 렌즈만 보더라도,
40mm F2.8 렌즈가 18-55mm F3.5-5.6 렌즈보다 화질도 더 좋고,
조리개값이 낮기 때문에 어두운 곳에서도 잘 찍히고 아웃포커싱도 잘되요..

하아, 여기까지 설명이 길었습니다. 이제서야 무슨 렌즈를 써야하는지 말을 하게 되는군요.
일단 줌렌즈는 하나 있는게 좋습니다. 단렌즈 하나로도 멋진 사진생활 하시는 고수분들 많지만..
아무래도 우리는 초보이기 때문에 발줌(렌즈 줌이 아닌 발로 왔다갔다 하며 구도를 잡는..) 하기엔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구입하게 되는 번들렌즈로 잘 쓰시면 됩니다.
이 글을 읽는 분중 한 50% 는 1년 내에 장롱 속에 카메라 넣으실테고,
10% 정도는 번들로도 행복해하며 사진생활하실테고, 40% 정도는 추가렌즈 구입을 고려하실겁니다.

이때 방법은 세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로 자신이 가장 많이 쓰는 화각의 단렌즈를 구입하는 겁니다.
평소에 내가 카페에 앉아 맞은편의 여자친구를 많이 찍는다면 30mm 대의 렌즈를 구입하심 됩니다.
캐논 크롭바디 기준으로(나머지 바디는 위에 변환수치 적어두었으니 변환하시면 되요..)
30mm 정도면 카페에 앉아서 맞은편 사람 상반신, 40mm 정도면 어깨, 50mm 정도면 머리 가 담깁니다.
그게 아니라 나는 야외에서 인물을 가득 담아서 찍는게 좋다면 50mm 화각대를 추가구입하시면 되구요
난 아직 많이 쓰는 화각이 뭔진 모르지만, 단렌즈 하나 추가하고 싶으시다면..
표준화각대(크롭바디 기준 30mm, 마포 기준 25mm 전후) 낮은 조리개값의 렌즈 하나 있으면 좋습니다.
아무래도 표준화각대이다보니 많이 쓰이기도 하구요..
50mm 화각(크롭 기준 80mm죠) 대의 렌즈가 비교적 저렴하기 때문에 이걸 구입하라고 하시는 분도 많은데,
사실 실내에서 활용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어서 잘 안쓰게 될 확률이 높긴해요.
아마 첫렌즈 구입하려고 관심 가지시는 분들 '삼식이' 라는 별칭을 많이 들어보셨을 거에요.
이 렌즈가 시그마 30mm F1.4 렌즈로 표준화각대이면서 조리개값이 낮아서 실내에서 촬영하기 좋고 아웃포커싱도 잘 됩니다.
시그마 라는 써드파티(렌즈만 따로 만드는 제조사) 회사의 제품이라 비교적 저렴하기도 하구요..

두번째 방법은 번들렌즈가 커버해주지 못하는 화각대의 렌즈를 추가하는 겁니다.
번들렌즈가 표준화각을 거의 커버해주지만, 광각이나 망원은 커버를 못해주죠
풍경 사진을 주로 찍으시는 분은 10mm 대의 광각렌즈를,
망원 사진을 찍고 싶으신 분은 70-200mm 정도의 가변조리개 줌렌즈 구입하시면 무난합니다

세번째 방법은 번들렌즈-> 고정조리개 표준줌렌즈로 바꾸는 겁니다.
번들렌즈도 무난한 성능을 보이지만 화질이나 조리개에서 아쉬움이 있습니다.
특히 아웃포커싱 효과를 내기에 부족함이 있어서 금방 싫증 날 수도 있구요.
고정조리개 표준줌렌즈는 보통 16-55 전후의 F2.8 줌렌즈를 말합니다.
표준화각을 커버하면서도 조리개가 F2.8 로 비교적 낮게(단렌즈만은 못해도..) 유지되서,
어두운 곳 촬영도 어느정도 가능하고 아웃포커싱 효과도 살짝 줄 수 있습니다.
물론, 앞서 말한 단렌즈 들에 비하면 화질이 떨어집니다만, 편의성 면에서 압도적이지요.
시그마나 탐론과 같은 서드파티의 17-50 F2.8 렌즈가 두루 많이 쓰입니다
(참고로 이런 서드 파티의 경우 같은 렌즈라도 마운트가 다릅니다. 캐논은 캐논마운트, 소니는 소니마운트로 구입하셔야해요)
(안타깝게도 마포 계열을 제외하고 다른 미러리스는 표준줌렌즈가 아직은 없습니다. 곧 나와요. 그러나 비싸요)

여기까지 보시고 렌즈 가격대를 쭉 검색해보면 알겠지만..
저렴한 놈은 카메라 본체의 1/3 가격.
조금 비싼 놈은 카메라 본체 가격만큼 가지요.
근데 그만큼 사진에 있어서는 렌즈의 영향이 큽니다.
어쩌면 카메라바디가 렌즈를 이용해서 사진을 찍어내는게 아니라,
렌즈가 받아들이는 빛을 바디가 그저 담아내는 것에 불과하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6. 악세서리는 무얼 구입해야하나? (DSLR 과 미러리스에 해당)
악세서리만큼 개인의 취향인 것이 어디있겠나 싶지만.. 자주 올라오는 질문인지라..

개인적으로 카메라 처음 구입시에 꼭 구입하길 추천하는 것은...
1. 필터
2. 뽁뽁이
3. 괜찮은 리더기
4. 고급 융
5. 액정보호필름 정도라고 봅니다.

필터는 무슨 번들에 필터냐 이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초보들이 렌즈를 더 더럽게 쓰기 때문에...
렌즈 보호용으로라도 하나 해 놓으면 좋습니다.
렌즈 표면 더러워지더라도 필터만 닦아내면 되니까요.
필터는 꼭 렌즈마다 구경이 다르니 렌즈 구경에 따라 구입하셔야하고,
켄코나 호야 MCUV 필터 정도면 저렴하니 무난합니다.

뽁뽁이(블로워)의 경우 렌즈나 바디에 묻은 먼지 털어내기 위해 필요하고,
리더기의 경우 얼마 하지도 않는거 그냥 좋은 거 쓰세요. 개인적으로 SEMA Q1 추천.
렌즈청소용 융 하나 정도 사놓으시면 좋아요.

이 이외의 악세서리는 다 개인 취향인데..
한가지 보태자면 삼각대의 경우...
저렴한거 사시면 안됩니다. 특히 DSLR 의 경우 더해요.
위에 올라가는 카메라랑 렌즈 무게가 상당한데..
자칫 삼각대가 무게 못견디고 쓰러지기라도 한다면 난리납니다
고수분들은 바디 + 렌즈 가격의 최소 10% 는 삼각대에 쓰라고 하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SD 카드의 경우에도 어느정도 돈을 쓰시는게 낫다고 봅니다
메이저 SD 카드라고 오류 안나는 건 절대 아닙니다만..
혹시 듣보 SD 카드 쓰다가 사진 자료 한번 날아가면.... 피눈물 납니다

나머지는 그저 취향껏..











7. 각 모드에 따른 촬영방법
올 것이 왔습니다.
자동모드에서 벗어나서 수동모드로 한번 와보셔야죠.
미리 말씀드립니다만, 한참 위에서 설명 한번 드렸던..
조리개값 셔터속도 ISO 의 관계만 아시면 모든 수동모드는 해결이 됩니다.

수동모드를 왜 쓸까요? 사진을 잘 찍기 위해서?... 라고 대답하면 사실 틀렸습니다.
사진을 내가 원하는대로 찍기 위해서입니다.

예를 들면 어두운 실내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사람이 너무 흔들려서 나올 때.
인물사진 찍으면서 뒷 배경을 흐리게 만들고 싶을 때.
빠르게 지나가는 자동차를 마치 순간정지처럼 찍고 싶을 때,
빠르게 지나가는 자동차의 궤적을 담고 싶을 때.

이런 요구사항을 카메라가 다 들어주지 못합니다.
이런 내 요구사항을 반영하기 위해서 수동모드를 이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수동모드에는 조리개우선모드, 셔터속도우선모드, 메뉴얼모드 가 있습니다
(P모드 이런 것도 있는데.. 이건 거의 자동의 범주라서 패스합니다)


*조리개 우선모드에 대해서 알아보자*
캐논에서는 AV 모드, 니콘이나 소니에서는 A 모드입니다.
빛의 함수에 대해서 말씀드렸었죠. 빛의 양 = 조리개값 x 셔터속도 라구요.
어짜피 카메라 스스로 필요한 빛의 양은 계산을 해놓습니다.
그걸 조리개값 과 셔터속도의 반비례 관계로 만들어내야하는데,
조리개우선모드는 사용자가 조리개값을 설정해주면 셔터속도는 카메라가 알아서 계산해주는 모드입니다.
사용자가 조리개를 많이 열면 기기가 알아서 셔터속도를 빠르게 해주고,
조리개를 적게 열면 알아서 셔터속도를 느리게 해줍니다. 그래서 조리개 우선모드인것이지요.
참고로 ISO 값까지 AUTO 로 설정해두면 사용자가 설정한 조리개값에 맞게 셔터속도와 ISO 까지 설정해줍니다.

자, 그러면 왜 조리개를 열었다 닫았다 할까요?
조리개를 연다 - 조리개값(F)을 낮춘다 - 심도가 얕아진다 - 아웃포커싱이 된다 - 인물사진에 좋다
조리개를 닫는다 - 조리개값(F)을 높힌다 - 심도가 깊어진다 - 팬포커싱이 된다 - 풍경사진에 좋다.

보통 조리개값은 F 라고 나타냅니다. F2.8 이 F11 보다 조리개를 많이 개방한 거에요.
이게 헷갈리면 F 뒤의 숫자가 클수록 구멍을 많이 조였다 고 이해하시면 될거에요.
심도가 왜 얕아지고 깊어지는지는 어려운 내용이니까 무시하고,
F 값이 작을수록(조리개를 조금 조일수록) 아웃포커싱이 됩니다. 초점이 맞은 피사체만 또렷하게 남고,
나머지는 흐릿해지는것이지요. 인물사진에 좋다고 적어두기는 했으나 꼭 그런 것은 아니구요,
자신이 나타내고 싶은 것(인물)만 또렷하게 남기고 나머지는 지워버리면서 주제를 강조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반대로 F 값이 클수록(조리개를 많이 조일수록) 팬포커싱이 됩니다.
풍경사진에 좋다고 해놓긴 했는데, 인물사진에서도 팬포커싱이 더 필요한 경우가 있지요.
예를 들어 개선문을 배경으로 상젤리제 거리에서 인물사진을 찍는다고 했을 때,
아웃포커싱으로 배경을 날리면 아무런 의미가 없겠죠.
이럴 때는 오히려 F 값을 올려줌으로서 배경을 또렷하게 나타낼 필요가 있습니다.

*셔터속도 우선모드는?*
캐논 TV 모드, 니콘 S 모드가 셔터속도 우선모드입니다.
빛의 양 = 조리개값 x 셔터속도 이라는 식에서,
셔터를 사용자가 조정하고, 그 값에 따라서 조리개값을 잡아주는 것이지요.
어떨 때 사용하냐면...
예를 들어 달리고 있는 자동차를 순간포착 하고 싶다고 합시다.
이걸 자동모드로 찍으면 셔터속도가 1/160 정도로 유지가 되고 이럴 경우 순간포착이 안됩니다.
이럴 때 셔터우선모드로 놓고 셔터속도를 1/2000 정도로 세팅을 해버리면,
카메라가 알아서 조리개값을 잡아줍니다. (ISO 오토로 놓으면 ISO 도)
그러면 순간포착이 가능하겠죠.

그게 아니라 자동차가 달려간 궤적을 찍고 싶다면?
셔터우선모드로 두고 촬영시간을 3초로 설정을 하면 됩니다.
마찬가지로 나머지 세팅은 카메라가 알아서 해주는 거구요.

*메뉴얼 모드는?*
사실 AV 모드나 TV 모드는 반자동이라고 볼 수 있구요,
M 모드는 말그대로 조리개와 셔터값을 모두 사용자가 설정하는겁니다.
초보 입장에서는 아직 건들 일이 없겠죠.

*문제해결1*
아웃포커싱으로 사진을 찍고 싶다!
-> 조리개값을 최대한 낮추고 (F2.8 이하가 좋습니다) 클로즈업을 해서 찍는다.
(렌즈에 따라서 허용되는 조리개값이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조리개값(F값) 이 낮은 렌즈가 비싼렌즈)

*문제해결2*
풍경사진을 찍고 싶다!
-> 조리개값을 높게해서 찍자

*문제해결3*
어두운데서 찍었더니 자꾸 흔들린다
-> 관건은 셔터속도를 확보할 수 있느냐이다.
-> 카메라를 안흔들리게(삼각대 이용), 피사체를 고정시키기
-> AV 모드에서 조리개값을 낮춰서 조리개를 최대로 개방을 한다
-> 혹은 S 모드에서 셔터값을 1/30 ~ 1/60 정도로 놓는다.
-> 그래도 안되면 ISO 값을 단계적으로 높혀준다.

*문제해결4*
야경을 찍고 싶다!
-> 문제해결 3과 유사합니다
-> 다만 조리개값을 낮추면 안됩니다. 보통 9~15 사이를 쓰는듯
-> 결국, 삼각대 없이는 어렵습니다
-> 그래도 찍겠다면 노이즈가 생겨도 어쩔 수 없으니 ISO 수치를 높이고
카메라가 안흔들리도록 자세를 잡거나 다른 물건에 기대어 찍는 수 밖에!





8. 노출과 측광
위의... 사진도 예제도 없는 무지비한 글자의 공격을 버텨내셨다면...
조리개값, 셔터속도, ISO 에 대한 감이 오셨겠죠.
사실 예제사진 안담아도 괜찮다고 생각한게, 예제사진 백날 봐야 이해 안됩니다.
본인이 직접 카메라 가져다가 이리 찍어보고 저리 찍어보고 해야 답이 나와요

빛의 양 = 조리개값 x 셔터속도, 그리고 센서의 예민함을 결정하는 ISO
여기서 우측 변수이 어떤 관계에 있는지 지금까지 살펴보면서..
빛의 양, 즉 카메라가 필요하다가 말하는 빛의 양은 그냥 주어진 값으로 두었죠.
사실 평소에는 카메라가 계산한 이 빛의 양을 건들 필요는 없어요.
그러나.... 가끔 건들어야 할 일이 생깁니다. 시작해볼게요.
사실 이부분은 깊숙히 들어가면 제 수준에서 모르는게 너무 많습니다. 초보수준에서 훑고 지나갈게요.

흰색 종이를 카메라로 찍으면?
검은색 종이를 카메라로 찍으면?
둘다 회색으로 찍힙니다.

이유는 카메라의 측광 방식 때문이에요.
사람의 눈은 정확해서, 이게 흰색인지 아니면 회색이 강한 빛을 받은건지 구분해냅니다.
그런데 카메라는 그런거 못해요. 그래서 어떻게 하느냐.
이 세상의 모든 피사체를 흑백으로 바꾸고 이들의 반사율을 평균내면 18% 회색이 나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카메라는 그저 자기가 보고 있는 것을, 평균치인 18% 회색으로 맞추고자 해요.
대부분의 경우, 이러한 측광방식이 맞아떨어집니다. 그러니까 자동모드로 찍어도 문제가 안되죠.

그러나 가끔 문제가 생겨요.
눈 앞에 빛 반사율 100% 흰색 종이를 보여줘도 얘는 이게 뭔지 구분 못하죠.
얘가 볼 땐 그저 평균을 더럽히는.. 지나치게 밝은 존재인거죠.
그러면 카메라는, 빛의 요구치를 적게 잡습니다.
그래서 빛을 덜 받아들이기 때문에 사진이 어둡게, 마치 회색으로 찍히는거죠

반대로 빛 반사율 0%의 검은 종이를 가져다주면,
얘는 평균보다 너무 어두운 존재인거고,
어떻게든 얘를 밝게 해서 평균치인 18% 로 만들어야 되기 때문에,
빛의 요구치를 높게 잡습니다. 만약에 자동모드로 그냥 두었다면..
조리개를 열든, 셔터속도를 느리게하든 해서 빛을 많이 받아들여서 얘도 회색으로 만드는거죠

너무 이론적인 이야기를 했나요?
실생활에서는 이럴 때 문제가 생깁니다.
흰 눈이 가득 내린 설원에서 사람 사진을 찍으면 어떻게 나올까요?
사람 얼굴 아주 어둡게 나옵니다.

검은 옷 입은 사람 수십명을 찍으면 어떻게 나올까요?
너무 밝게 찍혀서 사람들 얼굴이 사라집니다.

역광을 받으며 인물사진을 찍으면 어찌 될까요?
마찬가지로 인물은 그저 검게 나올 뿐이죠.

그러면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방법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 방법은 노출보정을 해주는 겁니다.
이건 카메라가 계산한 빛의 요구량 자체를 바꿔주는겁니다.
'니가 빛을 100만큼 필요하다고 해서 찍었지만 너무 밝게 찍었어. 실제로는 80만 있으면 돼' 라고 지시하는거죠
카메라마다 노출보정 방식은 다 다릅니다만, 촬영에 있어서 자주 쓰이는 기능이기 때문에 메뉴얼 보시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좀 더 고급으로 보실 분은... 1스톱 이 뭘 의미하는지 공부해보시면 조리개 iso 노출보정 등의 관계가 명확해져요)

두번째 방법은 측광(빛을 측정하는 것) 방법을 달리해주는 겁니다.
이건 카메라가 마치 이상처럼 생각하는 18% 그레이에 해당하는 값을 사용자가 직접 찾아주는거에요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사람의 피부도 흑백으로 변환할 경우에 18% 그레이에 가깝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18% 그레이에 해당하는 그레이카드를 들고다니기도 해요)
측광의 기본은 화면 전체를 평균내서 측정하는 겁니다(물론 기종 따라 중앙에 가중치를 두기도...)
그러니 아무리 인물이 가운데 있더라도 사방이 하얀 눈으로 덮혀있으면,
카메라가 '너무 눈부셔' 이러면서 사진을 어둡게 찍어버리는거죠.
카메라 측광 중에 스팟 측광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건 하나의 점(보통 보급기에선 중앙만) 이 놓여진 위치만 측광을 하는거에요
즉, 가운데 점을 사람 얼굴(18% 그레이에 가까운 물체)에 놓은 채로 측광을 한 후에 사진을 찍으면?
카메라는, '아 내가 지금 착각을 했구나. 그렇게 밝은게 아니었네. 빛을 많이 받아야겠다' 라고 생각을 하는거고,
사람 얼굴이 우리 눈으로 보는 것과 거의 유사한 밝기로 찍히는 것이지요
(대신.. 하얀 눈 도 밝아지기 때문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방식은 카메라마다 차이가 크므로 메뉴얼 참조!





9. 잡다하게 이것저것..

- 화이트 밸런스 : 화밸이라고도 합니다. 색감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구요.
보통 오토 화이트밸런스로 놓아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만,
실제 색감과 많이 다를 경우 화이트밸런스에 들어가셔서 조정할 수 있습니다.
또 일부러 화이트 밸런스를 조절할 수도 있어요.
예를 들면 노을을 더 강력하게 표현하기 위해 색온도를 올릴 수도 있고,
겨울 풍경을 더욱 차갑게 나타내기 위해 색온도를 낮출 수도 있습니다.

- 화이트 밸런스나 노출보정이 안되요?
완전자동모드에 둘 경우 전혀 사용자가 개입할 수 없어서 이런 수치도 조절이 불가능합니다.
모드를 변경해서 쓰셔야 합니다.

- ISO 값의 한계치?
ISO 가 만능은 아닙니다. 노이즈를 발생시키고 이게 사진의 품질을 크게 저하시키거든요.
물론 최신기기일수록 이러한 노이즈를 억제하고 또 제거하는 알고리즘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그렇다해도 그 과정에서 품질저하(해상도나 선예도 저하) 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ISO 를 높히지 않는게 좋습니다. (그러니 밝은렌즈가 비싼거에요...)
개인적으로 최신 기종의 경우 ISO3200, 구 기종의 경우 ISO 1600 정도까지가 작은 사진 인화의 마지노선 으로 봅니다.
웹업로드 용일 경우는 이보다 2배가량 높아도 큰 문제는 없어보이구요.

- RAW, JPG?
사진 찍다보면 RAW 로 찍어라 이런말 들으실 겁니다. Raw란 날것을 의미하는 걸로...
쉽게 생각하면 가공되지 않은 원재료를 의미합니다. 가공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보정을 하기 편한 장점이 있고,
반대로 가공이 안되었기 때문에 그 자체로는 심심하죠. (사실 실체가 없는 raw 에 대해 심심하다고 하는것도 좀 그러네요..)
여튼 Raw 파일의 경우 각사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보정가능하고, 라이트룸 등으로 보정가능 합니다

- 보정에 대해
보정 이라는 것에 대해서 어렵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참 많은데, 사실 기본적인 보정은 정말 쉽습니다.
화이트밸런스를 잡거나, 밝기를 조정하는 것 정도는 그냥 아무것도 몰라도 할 수 있는 부분이고,
이런 보정만 해주셔도 사진의 느낌을 살리실 수 있습니다. 오히려 초보자일 수록 이런 보정은 시도해보는 것이 좋다고 봐요
각 회사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좋고, 라이트룸도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초보자의 경우 포토샵은 초반 접근이 너무 어려운거 같네요.

- 카메라의 보관
카메라 보관할 때 습기 조심하세요. 카메라나 렌즈 내부에 곰팡이 끼는 경우 많습니다.

- 센서 청소
DSLR도 그렇지만, 특히 미러리스의 경우 센서에 먼지가 자주 묻습니다.
먼지의 경우 평상시에는 결과물에 영향을 안미치지만 조리개를 조이고 찍을 때 나타나는데요.
이럴 경우 조심스레 뽁뽁이로 바람을 불어서 제거해보시고 안되면 그냥 센터 가져가세요
보통 센서청소는 정품일 경우 무료 입니다(캐논 기준 정품은 평생).
절대로 융이나 이런걸로 닦아내시면 안됩니다.

- 플래시의 활용
사실 저도 중요성은 알면서 못쓰는 부분입니다만, 사진은 빛의 마법이고,
플래시는 사용자가 빛을 만들어내는 수단이죠. 플래시만큼 사진을 바꿔놓는 것도 없다고 합니다.
위에서 노출과 측광 설명하면서 흰눈 배경으로 사람 찍을 때 사람 얼굴 살리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했지만,
사실 말씀드린대로 찍으면 사람 얼굴은 살지만, 배경의 흰색이 너무 밝아서 손실(화이트홀) 될 수 있어요
역광의 경우에도 마찬가지구요. 이럴 때는 플래시를 터뜨려서 인물 얼굴을 살리는게 가장 좋습니다.

-아웃포커싱
아웃포커싱 효과를 내는데 몇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1. 조리개를 많이 열수록(F 값이 낮을수록)
2. 카메라와 피사체의 거리가 가까울수록
3. 피사체와 배경의 거리가 멀수록
4. 보다 망원으로 찍을수록

- 반셔터의 중요성
대부분의 초보분들이 반셔터의 중요성을 모릅니다.
반셔터란 셔터를 반만 누르면 띠릭 소리 나면서 화면에 초점이 맞는 것을 말합니다.
반셔터를 누르면 카메라는 매우 많은 일을 합니다.
AF 를 통해서 초점을 맞추고
적절한 빛의 양(노출) 이 뭔지를 파악하고,
주어진 조건(자동모드, 조리개 우선모드, ISO 값 등) 에 따라서 적절한 세팅을 만듭니다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모든 수치가 뷰파인더나 액정에 뜹니다.
1/30, F11, ISO 12,800
만약에 액정에 이렇게 떴다면 셔터를 누르면 안되죠. ISO 값이 너무 높아서 사진이 화질이 안좋아요
이럴 때 조리개값을 낮춰주고 ISO 값을 내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 접사
오히려 하이앤드나 똑딱이보다..
미러리스나 DSLR 의 경우 접사 사진 찍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렌즈의 최소초점거리가 길거든요.
그래서 너무 피사체에 들이대면 초점 자체가 잡히지 않습니다.
이럴 경우 약간 멀리 떨어진 상태에서 찍고 크롭(잘라내기) 하거나,
접사렌즈를 구입하는 방법, 접사링이나 접사필터를 구입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10. 집에서 혼자서도 해볼 수 있는 연습
모든 연습은 하시고나서 다시 원래 세팅으로 돌려놓는게 좋습니다.
조작법 익힐 기회도 되고, 바뀐걸 모르고 있다가 잘못 찍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1) 조리개에 따른 아웃포커싱 연습
조리개우선 모드 A 로 놓는다.
컵 을 카메라랑 최대한 가깝게 놓는다(너무 가까우면 초점이 안잡혀요)
배경이 되는 곳과 가급적 멀리 떨어진다
조리개를 낮출 수 있는만큼 낮추고 사진을 찍는다
조리개를 높히면서 사진을 찍어서 아웃포커싱 효과를 비교한다

2) 조리개와 셔터 상관관계 연습
조리개우선 모드 A 로 놓는다
빛이 그리 밝지 않은 실내로 들어간다
카메라를 고정시킨다
ISO 값을 오토가 아닌 100 으로 둔다
조리개값을 최대한 낮은 갑 에서 시작해서 올리면서 찍어본다.
셔터 속도가 크게 달라짐을 확인한다
조리개값을 15~20 사이로 놓은 상태에서 이번에는 ISO 값을 높혀본다
셔터속도가 크게 달라짐을 확인한다. 더불어 노이즈도 확인한다.

3) 화이트밸런스 연습
화이트밸런스 자동으로 놓고 찍는다
화이트밸런스를 바꿔가면서 촬영해본다

4) 노출 보정 연습
카메라를 고정시킨다.
조리개 우선모드 A로 놓는다
ISO 를 100으로 고정시킨다
사진을 찍는다
노출보정으로 들어가 노출을 크게 올리거나 낮춰본다
사진 밝기가 달라짐을 확인하고 조리개랑 ISO 가 고정이므로 셔터값이 바뀐 것을 확인한다

5) 측광 연습1
어두운 실내에 들어간다.
모드는 특별히 상관 없으나 A 모드로 둔다
모니터를 밝은 흰색 화면으로 둔다
멀리 떨어져서 모니터가 작게 찍히도록 찍는다.
주변이 어두우므로 실제보다 모니터 흰색이 밝게 찍힘을 확인한다
측광모드를 스팟측광으로 바꾼다.
다시 멀리 떨어져서 모니터의 흰색화면을 한가운데 점 위에 두고 촬영한다
그 후 촬영한다. 가운데 점이 흰색에 있었기 때문에 흰색 모니터가 또렷히 나타나고 배경이 더 어두워짐을 확인한다
이번엔 밝은 모니터가 아니라 주변의 어두운 부분에 가운데 점을 두고 반셔터를 누른다.
반셔터를 떼지 않은 상태에서 흰색 모니터 한 가운데에 가운데 점을 두고 셔터를 지긋이 누른다.
방금과는 다르게 모니터가 지나치게 밝아지고 배경 또한 밝아짐을 확인한다.

실제 사람을 촬영할 때 가운데 사람을 놓고 스팟촬영으로 두고 촬영하면 주변 배경이나 역광과 상관없이 인물은 또렷히 찍힙니다
그러나 측광이 되는건 촬영 시점이 아니라 반셔터를 누른 시점입니다
고로 꼭 한가운데 인물을 안두더라도, 사람 얼굴에 스팟을 두고 반셔터를 누른 상태로
약간의 구도만 바꿔서 찍어도 얼굴을 측광한 것이 됩니다. (지나치게 많이 움직이면 초점거리가 바뀌어버립니다)

물론 가장 고급 방법은 AEL 혹은 * 기능을 이용해서 측광고정을 해버리는 겁니다. 자세한건 검색!





11. 끝
예제사진 하나 없는, 유머 하나 없는 줄글입니다만,
가급적 처음 입문하시는 분들 눈에 맞춰서 적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글이 부족해서 이해가 잘 안되시더라도, 이 글 발판삼아 검색 몇번만 해보시면 워낙 좋은 정보글 많으니 이해 되실거에요^^


- 뽐뿌 / 센스킬러님 글 -

2013년 8월 22일 목요일

noco genius g1100 battery charger





 
아주 핫한 성능을 기대하며 지름
 
구매대행비용 5만원 가량 + 110v 변압기 1만원
= 6만원정도 / 국내정식수입은 12만원 가량인듯~
 
 
 

2013년 8월 20일 화요일

유익한 고급영어 100문장

[영어회화] 유익한 고급영어 100문장 [영어회화 학습자료]



 

1. 과거에 하려고 했던 걸 말하고자  때  was going to
   Jessy was going to introduce Woody to Buzz.
   I'd bought this white dress and was going to wear it for the Dance Party.

2. 어디에 다녀왔을 때는 have been
   "What are you going to do on your trip to the Big Apple ? I myself have been to New York several times. Lots of things." Mom replied.
   "We are going to eat a breakfast at the Embassy coffee shop. Besides we'll lunch and dinner at fancier places. Anyway, after breakfast we're going to go to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Then we'ill take a bus across Central Park and go to the Museum of Natural History. Then we'll head downtown and go shopping."

3. "그게 무슨 말이야?"라고 물으려면 What does that mean?
   "Daddy, XYZ! Your fly is open!"
   "No, it isn't. By the way, what does XYZ mean?"
   "It means examine your zipper!' Get it? Examine Your Zipper? XYZ?"

4. 마치 몇 년이 지나 버린것 같아요 It seemed as if
   It seemed as if years had passed since we were last together.
   우리가 함께 한 이후 마치 몇 년이 지나 버린것 같아요.
   Actuslly it was only a few weeks.
   실제로는 몇 주 정도지만요.

5. 만약 그런일이 벌어지면 어쩌지? What if
   What if the plane does crash?  만약 그 비행기가 추락하면 어쩌지?
   What if it doesn't?  만약그렇지 않다면?
   At least I'll be alive.  적어도 난 살아있겠지.

6. 뭔지 알아? Guess what
   Guess what I just heard on the news?
   방금 들은 뉴스가 뭔지 알아?

7. 그게 무슨 소리야? What do you mean
   What do you mean when you say 'yahoo!'?
   너 말할때 '야후!'라고 하는데 그게 무슨 소리야?

8. "나는 이거하면 안돼요?" 라고 요구할 때는 Can't I
   "Can't I go with you?"  같이가면 안돼요?
   "Sorry, honey. Let's see. we're meeting the Sombergs for lunch and four of us decided to try a new restaurant. In the afternoon, your dad and I plan to visit the Museum of Broadcasting and maybe walk around Lincoln Center. Then we're going to meet the Wileys for dinner, and after that we're going to see 'The Phantom of the Opera'. Then we'll come home."

9. '다했니?'라고 물을 때는   Have you
  Have you done yours? 네 거는 다했어?
  Most of it. 거의 다.

10. '무엇하는 게 좋겠어'라고 할 때는  You better
  You better eat something before we leave.
  우리가 떠나기 전에 넌 뭐 좀 먹는 게 좋겠어.

11. '그러지 않는게 좋겠어' 라고 말하고 싶을 때는 I better not
   Hi, it's me. we're going to the mall. Want to come with us?
   안녕, 나야. 우린 지금  쇼핑몰에 갈려고 해. 우리랑 같이 갈래?
   I do, but I better not. I'm sitting to the Perkinses. I promissed Kristy. She'd kill me if I skipped out to go to the mall instead.
  나도 그러고 싶어, 하지만 그러지 않는 게 좋겟어. 난 퍼킨스네 있기로 했어. 크리스티랑 약속했거든. 만약 약속을 어기고  대신 쇼핑몰에  가며 크리스티가 날 죽이려고 할걸.
   Have fun at the Perkinses. Call me when you get home.
   퍼킨스네서 재밌게 놀아. 집에 돌아가면 전화해라.
   Okay. See you. 알았어. 안녕.
12. 누구냐고 물을 때는 Who
   Who are you? 넌 누구야?
   I am Hanul. I am 12.  나는 하늘이야. 난 12살이야.

13. 이건 뭐냐고 물을 때는 Is this
   Is this your jacket? 이게 네 쟈켓이야?
   Yes, It is mine. 응, 내꺼야.

14. 다 왔어, 여기 있어라고 말할 때는  Here
   Here comes the bus! 저기 버스가 온다!
   Let's get on the bus! 버스를 타자!
   Here we are! 다 왔어
   Here is the Lotte amusement park. 여기가 롯데놀이공원이야.
   Come here! 이리로 와!
   Here's something for you. 너에게 줄 게 있어.
   Here's your ticket. 네 입장권이야.
   Let's get in. 들어가자.
   I want a coke. 콜라가 먹고싶어.
   Here it is. 여기 있어
   I want a cap. 모자가 있었으면.
   Here you are. 여깄어.

15. 어디있냐고 물을 때는 Where
   Where's Hanul? 하늘이 어디있어?
   Here he comes! 저기 와!

16. 이런게 있냐고 물을 때는 Is there
   Is there a roller-coaster here? 여기 롤러코스터 있어?
   Yes, there is. 응, 저기 있어.
   Is there a merry-go-round here? 여기에 회전목마도 있어?
   Yes, there is.

17. 누군가에 대해 궁금할 때는 Is he
   Is he in U.S.A? 그 남자는 미국에 있니?
   Yes, he is. 응, 미국에 있어.
   Is he sick? 아프니?
   No, he's OK. 아니, 괜챦아.

18. 지금 하고 있는 일을 나타낼 때는 ing
   What are you doing? 지금 뭐해?
   I'm riding on a bike. 자건거 타고 있어.
   What's Eunhae doing? 은혜는 뭐해?
   She's skating on ice. 스케이트타고 있어.
   What are they doing? 그애들은 뭐하고 있어?
   They are riding the roller-coaster. 롤러코스터타고 있어.

19. 내가 좋아하는 것을 말할 때는 I like
   I like books. 난 책을 좋아해.
   I like playing basketball. 난 농구를 좋아해.
   How do you like your coffee? 커피는 어떻게 드세요?
   I like my coffee sweet. 단 것이 좋아요.

20. 무엇을 닮았다고 말할 때는 like
   Eunhae swam like a fish. 은혜는 물고기처럼 수영을 했다.
   Hanul run like a deer. 하늘이는 사슴처럼 달렸다.
   They are like each other. 그들은 서로 닮았다.
   She looked like a fish. 그녀는 물고기처럼 보였다.
   He looked like a deer. 하늘이는 사슴처럼 보였다.
   It looks like rain. 비가 올 것 같아.

21. 비가 온다고 말할 때는 is raining
   It is raining. 비가 오고 있어요.
   It rains cats and dogs. 장대같은 비가 내리고 있어요.
   It rains buckets. 비가 억수로 오고 있어요.
   I wet. She wet. We all wet.
   We all wet like a drowned rat. 우리 모두 물에 빠진 새앙쥐처럼 젖었어요.
   We look like a drowned rat. 우린 물에 빠진 새앙쥐같아요.
   It is snowing. 눈이 오고 있어요.

22. ing형이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을 말할 뿐 아니라 아주 가까운 미래의 일을 말하기도 한다.
   What are you doing tomorrow? 내일 뭐할꺼야?
   I'm going fishing. 낚시하러 갈거야.
   I'm spending the night at Mal's. 오늘밤은 말의 집에서 놀거야.

23. 상대방에게 뭔가를 권할 때는 Would you like
   Would you like to come to my house? 우리집에 놀러올래?
   Yes, I'd like to go. 응, 놀러갈께.
   Would you like more coffee? 커피 더 마실래?
   I would like coffee, please. 커피 좀 더줘.
   Would you like dessert? 디저트 먹을래?

24. 상대방에게 뭔가를 물어볼 때는 Do you
   Do you know where my house is? 우리집이 어디 있는지 알아?
   Do you know how airplane fly? 비행기가 어떻게 나는지 아니?
   Do you know where the theater is? 극장이 어디 있는지 알아?
   Do you really love me? 너 날 정말로 사랑해?

25. 내가 가진 것을 말하려면 have
   I have a dog called Beethoven. 난 베에토벤이라는 개를 갖고 있어.
   Do you have a dog? 너도 개를 갖고 있니?
   I don't have a dog. 난 개를 갖고 있지 않아.
   When Beethoven gives birth go her children I'll give you one of them.
   베에토벤이 새끼낳으면 한 마리 줄께.
   Please, send me one by air. 항공편으로 부쳐줘.
   What will you have? 뭐 먹을래?
   I had a good breakfast. 아침 많이 먹었어.

26. 앞으로 일어날 일을 나타내는 will
   Next week I'll be in New York. 다음 주에 난 뉴욕에 있을거야.
   Telephone me next week. I'll be in U.S.A..다음주에 전화해라. 난 미국에 있을거야.
   I'll telephone you. And I'll send you a dog. 전화할께. 그리고 개 부쳐줄께.
   I'll make him a house. He will like it. 개집을 만들어 줘야지. 좋아할거야.
   Later would you like to invite me? 나중에 날 초대해 줄래.
   I want to go your house. I want to be there. 너네 집에 가고 싶어. 거기서 지내고 싶어.
   You'll be there. 우리집에서 지내게 할께.
  
27. 상대방이 했으면 하는 일을 말할 때는 I want you to
   I want you to study in U.S.A.. 난 네가 미국에서 공부했으면 해.
   I want you to go to the Harvard University. 난 네가 하버드 대학에 입학했으면 해.
   She want me not to go there. 그녀는 내가 거기 안갔으면 해.
  
28. 하고싶지 않아도 해야한다고 말할려면  have to (내 생각이 아니라 상황이 그렇다.)
   You may not want to go, but you'll have to go. 네가 가고싶지 않더라도, 가야만 해.
   Do I have to go? 내가 가야만 해?
   You have to go. Your mom is waiting for you. 넌 가야만 해. 네 엄마가 기다리시쟎아.
   She wants you to come back to U.S.A. early.
   네 어머니는 네가 미국으로 빨리 돌아왔으면 하쟎아.
   Yes, I have to go! 알았어, 가야겠구나!

29. 그런건 할 필요가 없다고 말하고 싶을 때 don't have to
   You don't have to go there. 넌 거기 갈 필요가 없어.
   She doesn't have to go there. 그녀도 거기 갈 필요가 없어.
   You don't have to come to the airport. 공항에 올 필요도 없어.

30. 이거만 하면된다고 말할 때는 only have to
   You only have to telephone me next week. 넌 다음주에 나에게 전화만 하면 돼.
   You only have to send a dog for me. 개만 부쳐주면 돼.

31. 누군가 나에게 시켰다고 말할 때는  had
   She had me take him to the airport.
  그녀가 나에게 널 공항에 데려가라고 했어.

32. 차라리 이걸 할래라는 표현은 would rather
   I would rather wear blue jeans than a dress.
  드레스를 입느니 차라리 청바지를 입겠어.

33. 난 이걸 기대한다고 말할려면 look forward to
   I look forward to going to the Harvard University. 난 하바드대학에 가기를 고대해.
   I look forward to wearing a dress. 난 드레스입기를 기대해.

34. 어떤 색 옷 What color suit
   What color suit are you wearing? 어떤 색 옷을 입을건데?
   Gray-elephant. 그레이 엘리펀트.

35. 왜 그런지 알겠다고 말할 때는 This explains why
   This explains why you're called Miss World.
   네가 왜 미스월드라고 불리는지 알겠어.

36. 도대체 뭐야 wonder
   I wonder what that is. 저건 도대체 뭘까.
   Maybe it's a U.F.O.. U.F.O.일지도 몰라.
   That must be a ballon. 저건 풍선이 틀림없어.

37. 더 이상 안돼 라고 말해보자 no longer
   You shall no longer use this car. 더 이상 이 차 몰지마.

38. 나도 그래 So am I.
   Iri was born in Japan. 이리는 일본에서 태어났어.
   Iri is a Japanese. 이리는 일본사람이라구.
   So am I. 나도 그래.

39. 확실치 않을 때는 I'm not sure
   I'm not sure when Enuhae and I will be leaving to pick him up at the airport.
   은혜하고 내가 언제 그애를 데리러 공항에 갈지 확실치 않아.

40. 내가 하는 건 어떠냐고 물을 때  Why don't I
   Why don't I stay here and take phone messages?
    내가 여기 있으면서 전화받으면 안돼?
   I don't mind. 난 괜챦아.

41. 두 가지 일이 동시에 일어날 때는  As
   As we sped along the highway, I ate the apple and the crackers. I put the bag away and slip a cassette into the tape player. The music came on.
   고속도로를 달려가면서, 난 사과와 크래커를 먹었다. 나는 가방을 한쪽으로 치워놓고 카세트 테이프를 밀어넣었다. 음악이 흘러나왔다.

42. 만약이라고 말하려면 If
   If I love, l'll love her. 내가 사랑을 하게된다면 그녀를 사랑할거야.
   If I rule, I'll rule alone. 통치를 하게된다해도 나 혼자 합니다.
   If you help me, I'll help you. 네가 날 도우면 나도 널 도울게.
   If it rains, cancel the match. 비가 오면 경기를 취소해.
   I'm full. If I eat one more bite, I'll explode. 배불러. 한 입 더먹으면 배가 터져버릴거야.
   "Do you know that if we get enough snow, the Snowman appears?"
   눈이 많이 오면 눈사람이 나타난다는 거 알아?
   "He does?" 정말
   "Yup. He rises out of the snow in the yard. Then he comes in the house and turns children under six into popsicles."
    마당에 쌓인 눈속에서 벌떡 일어나서는 집안으로 들어와 가서 여섯 살 아래 아이들을 아이스캔디로 바꿔어 버린대.

43. 명령을 하려면 동사의 원형을 앞에 둔다
   "Come on, you guys. Stand up!. The rehersal isn't over."
   "But my feet hurt," said Sadie. "Mine, too," complained Danny. "Mine, three," added Marcus and Wendy at the same time. I couldn't blame them.

44. 누구에게 연락받았어요라고 말하려면 I've been informed
    "I've just been informed that it is snowing." 방금 연락받았는데 눈이 오고 있대.
    "Can I see the snow?" She stood on her tiptoes, and peered out.
    "Ooh, it is snowing! I can't even see the street."
    "All right. Rehersal is over! You may change your clothes."

45. 무엇 What
    "Dinner!" 저녁식사!
    "What are you making?" 무슨 음식 만들어?
    "You set the table while I cook, okay?" 넌 상차려 난 요리할게, 알았지?
     What did you think? 뭐 생각했어?
     What are you saing? 뭐라고?
     What are you thinking? 뭐 생각하고 있냐고?
     What are we going to do tomorrow if Mom and Dad don't get home?
     우리 내일 어떻게 하지 엄마와 아빠가 집에 안오시면 말이야?

46. '가능'을 나타내는 would
    "How can he come inside? He'd(would) melt."
    눈사람이 어떻게 집안으로 들어와. 그랬다간 녹아 버릴걸.
    "Not the Snowman. He's magic." 스노우맨은 녹지않아. 마법을 쓰거든.

47. '추측'을 나타내는 might
    "You know, school might be closed tomorrow, after all."
     있쟎아, 내일 학교 수업을 안할지도 몰라.

48. 무엇하는 줄 알았어요라고 말할 때 I thought
    "I thought we were dead." 난 우리가 죽는 줄 알았어.
    Somehow we reached the airport. 어쨌든 우린 공항에 도착했다.

49. 그렇지 않아라고 말하려면 No, it isn't
    "Danny, your fly is open."
    "No, it isn't." Danny grew red. He looked down and looked up.

50. 어떻게 How
    "How is Philip going to get home?" 필립은 어떻게 집에 가죠?
    "Philip, why don't you spend the night here?," suggested Mom. 여기서 자고 가지 그러니?
    "Oh, thanks, Mrs Lee. I'll call my parents."
     고마워요 아주머니. 부모님에게 전화해야겠어요.
51. 무엇하는게 낫겠어요라고 할때는 might(may) as well
    "I might as well spend the night here." 여기서 자고 가는게 낫겠어.
    "You might as well go to bed now." 빨리 잠자리로 가는게 낫겠다.

52. 어디서 where
    "Where is Philip is going to sleep? In my room?" 필립은 어디서 자요? 내 방에서요?
    "No, we will give him a guest room."
    Where are we going to eat?
    We're going to eat right here on the floor.

53. 어디있든지 wherever
    Wherever they are, I'm sure they're fine.
    아이들이 어디있든지 다 무사할거에요.

54. 얼마나 많이 How much
    How much money did Mom give us? 엄마가 우리에게 돈을 얼만큼 주었어?
    A lot!  많이!
    Enough to order in a couple of pozzas? 피자 두 판 시킬 정도로 많이?
    Definitely. 물론이지.
    Want to call Pizza Express? 피자 익스프레스에 전화할까?
    As quickly as possible! 가능한 한 빨리!
    Okay! 좋았어!

55. 난 왜 그런지 안다고 말하려면  I knew why
    What's wrong? 무슨 일이야?
    The phone's not working. 전화가 안돼.
    The TV is off. 텔레비젼은 안 나와.
    The house is in total darkness. 집은 완전히 암흑이야.
    I can see nothing.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아.
    I knew why. The power is out. 난 왜 그런지 알아. 전기가 나간 거야.

56. 고장났어 아무것도 안돼라고 하려면 is not working
    The power is out.
    The phone's not working.
    The TV's not working.
    The radio's not working.
    The refrigerator's not working.
    The streo's not working.
    Nothing is working!

57. 왜 그런지 알고 싶을 때 What made you
    What made you fall in love with Dad? 엄마는 어떻게 아빠랑 사랑에 빠졌어요?
    What makes anyone fall in love with anyone else?
    사람들은 왜 누군가와 사랑에 빠지죠?
    I give up, what? 난 모르겠구나, 왜 그래?
    It didn't call for an answer. 꼭 정답을 원하는 건 아니에요.
    I'm serious. I'm only 17. I haven't fallen in love yet. And I want to know what made you fall in love with Dad.
    난 심각해요. 난 이제 겨우 열일곱 이에요. 그리고 난 엄마가 무었때문에 아빠와 사랑에 빠졌나 알고 싶어요.

58. 함께 하자고 하려면 Let's
    I'm tired of sitting here. 난 여기 앉아 있는 데 지쳤어.
    Let's sing a song. 우리 노래하자.
    Let's find the ice cream. 아이스크림 있나 찾아보자.
    Moon opened the freezer. 문은 냉장고를 였었다.
    Sky pulled out two containers of ice cream. 하늘이는 아이스크림 두 통을 꺼냈다.
    Let's start with this! 이 거 먹자!
    They dug into the containers with spoons.

59. 뭐 입었어라고 물으려면  What are you wearing
    What are you wearihg today? 오늘은 뭐 입고 있어?
    I've got red dress on. 빨간 드레스 입었다.

60. 뭐 할거냐고 물어보자 What are you going to do
    What are you going to do today? 오늘 뭐 할건데?
    I'm going to ride my bike today. 자전거 탈건데.
    Let's meet at the Olimic Park on Saturday at 1:00.
    그럼 토요일 한 시에 올림픽 공원에서 만나자.


61. 거기에 있냐고 묻고 싶으면  Are there
    Are there my friends at your home? 너네 집에 내 친구들 있니?
    No. 아니
    Is there a computer there? 거기에 컴퓨터 있니?
    Yes. 응

62. 안부를 물어보자 How's it going
    How's it going? 잘 지내니?
    Not so good. I did nothing besides watching TV.
    별일 없어. 텔레비젼 본 것 외에 한게 없어.

63. 이유를 설명하려면  because
    Tommy awoke because Minnie ran into his bed.
    토미는 잠에서 깨어났다 미니가 그의 침대로 뛰어들어 왔기 때문이다.
    Minnie gave him her kisses.
    He looked at his watch.
    It was nearly five-thirty.

64. 둘 다 아니라고 말할 때는 Neither nor
    Neither Bora nor Boram is here. 보라와 보람이 둘 다 여기 없어.
    Bora is still at the Lee's because she didn't meet Bada yet.
    보라는 이 선생님 집에 있어 아직 바다를 못 만났거든.
    Boram is also at the Lee's. too. 보람이도 이 선생님 집에 있고.
    Only I'm here. 나만 여기 있어.

65. 다음에 일어날 일을 말할 때 until
    Bora and Boram will stay at the Lee's until Bada will come.
    보라와 보람은 이 선생님 집에 있을꺼야 바다가 올 때까지 말이야.
    They will be here sooner or later. 그 애들은 곧 여기 올거야.
    We've to stay here until they'll come here.
    우린 여기 있어야해 그 애들이 여기 올 때까지.
    Call Bada! 바다에게 전화해!
    We chatted until they came there.  우린 그들이 거기 올 때까지 수다를 떨었다.

66. 이게 그거냐고 물어보자 Is this which
    Is this whih you're looking for? 이게 네가 찾던 거야?
    Where did you find it? 그거 어디서 찾았어?
    Right here. under the desk. 여기 책상 아래서.

67. 둘 다 라고 말하려면 Both and
    As we were chatting merrily, Both Bora and Boram came to us.
    우리가 즐겁게 떠들고 있을 때, 보라와 보람이가 왔다.
    When we spotted each other, all four of us yelled, "Hi, you're here!"
    우리는 서로를 발견하고는, 우리 넷은 소리쳤다, "야, 너희 왔구나!"
    "Hi, we're here!" "안녕, 우리 왔어!"

68. 이게 뭔지 몰라 Don't you know
    What do you see? 뭐가 보이니?
    I'm looking something yellow on the table. 책상 위에 노란 게 보이는데.
    What are these? 이게 뭐야?
    Don't you know what these are? 이게 뭔지 몰라?
  
69. 그게 바로 이유야 That's why
    I'm Miss Ha. I'm your new English teacher.
    I decided to be an English teacher because I like English Language.
    난 영어 선생님이 되기로 했어 난 영어를 좋아하거든.
    That's why I'm here. 
    그게 바로 내가 여기 있는 이유지.

70. 무엇에 대해서 about
    Take out a piece of paper.
    Think about English and Write about what it means to you.
    종이 한 장을 꺼내라. 영어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 너에게 영어가 뭘 의미하는가에 대해서 적어봐라


71. 얼마나 큰지 물어 봅시다 How big
    Are there any monsters under my bed? 내 침대 아래에 괴물들이 있을까?
    If there are any monsters under my bed, How big would they be?
    만약 어떤 괴물이든지 내 침대 아래 있다면, 그것들은 얼마나 클까?

72. 만약 네가 없었다면 If it were not for you
    Look at what you have done. We'd never fight if it weren't for you.
    네가 저지른 일 좀 봐라. 우리들은 결코 다투지 않을거야 네가 없었다면 말이야.
    Karen screamed at me. 카렌은 나에게 소리를 질러댔다.
    I cried. I ran upstairs, slammed my door.
    난 울었다. 나는 이층으로 뛰어 올라가서는 내 방문을 꽝하고 닫았다.

73. 너는 열심히 일해야만 해 You'll have to
    I decided to be a millionaire when I grown up.
    난 커서 백만장자가 되기로 결심했어요.
    You'll have to work pretty hard to be a millionaire.
    아주 열심히 일해야만 한다 그래야 백만장자가 될 수 있어.
    I won't. You'll. 난 안 할거야. 넌 열심히 일해야겠지.
    Me? 나 말이야?
    Yes, I just want to inherit it. 응, 난 그냥 유산 상속받기를 원해.

74. 무엇 하는 한 As long as
    As long as the neighbors didn't complain, I play my streo at top volume.
    이웃 집에서 불평하지 않는 한 난 최고 큰 소리로 스트레오를 틀어 놓는다.

75. 가서 무엇하렴 Go + 동사원형
    Go spit out your gum. 나가서 껌 뱉어.
    Go shut the door. 가서 문닫어.

76. 밖의 날씨를 말할 때 It's
    It's a bright, sunny day out, right? 밝고 쨍쨍한 날이야, 그렇지?

77. 난 남에게 무슨 일을 시킬 수 있어요 I can make them
    I can make her sing with this. 난 이걸로 그녀가 노래를 부르게 할 수 있어요.
    I can make that dolphin jump up from the water with this fish.
    난 이 물고기로 저 돌고래를 물속에서 뛰어 오르게 할 수 있어.

78. 재미있어요 It's fun
    It's fun to swim with a dolphin.
    It's fun to ride a dolphin.
    돌고래랑 수영하는건 재미있어요. 돌고래 등에 올라타는 것도 재미있어요.

79. 그럴필요는 없어라고 말해 보세요 You don't need to
    I need to tell you something. 저 할 말이 있어요.
    You need to speak more slowly. 좀 천천히 말해 줄래.
    You don't need to tell him twice. 넌 그애한테 두 번씩이나 말할 필요는 없어.    

80. 나도 그래라고 동의하려면 So am I
    Michael was all ready to go out. 마이클은 나갈 준비가 다 되어있었어.
    So was I. 나도 그랬구요.
    I went out and walked to my car. 난 밖으로 나가서 내 차 쪽으로 걸어갔어.
    So did Karen. 카렌도 그랬구.
    karen put on her safty belt. 카렌은 안전벨트를 했어.
    So did I. 나도 안전벨트를 했어.
    I Started my car and drove to the Incheon Airport.
    난 차 시동을 걸고 인천공항까지 몰고 갔어.

81. 내가 뭐하기 바래  Do you want me to
    Do you want me to read you a story? 내가 책 읽어 주길 바라니?
    No, thanks, I just want to rest. 아니 괜챦아, 난 그냥 쉬고 싶어.
    Want me to buy you a book? 내가 너에게 책 사주길 원해?
    Of course. 물론이지.

82. 난 네가 뭐 해 줬으면 해 I need you to
    I need you to help me memorize the line for the play.
    연극 대사를 외울수 있게 도와 주었으면 해.   
    I need you to help me lift this box.
    이 상자 드는 걸 도와줬으면 해.

83. 원래 그랬지요라고 말하려면 used to
    You used to live in Pusan? 원래 부산에 살았지요?
    Baby-sitters used to be fun. 베이비시터는 원래 재미있어야 하는 거에요.
    What do you mean? 무슨 말이야?
    Baby-sitters used to play game with me and push me on the swings
    and color monster pictures and read me stories.
    베이비시터는 나랑 놀아야되고 그네를 밀어주고
    괴물그림도 칠해주고 책도 읽어줘야 되는 거죠.

84. ~라는 말이지? Are you saying that
    Are you saying that all they do is watching TV?
    그 애들이 하는 거라곤 TV만 본다는 말이지?
    And they have accidents. 그리고 사고도 쳤어요.
    What kind of accidents? 어떤 사고?
    Like this. One of them did that. 이런 거죠. 그들 중 하나가 이랬다고요.

85. 누구보다 더  -er 또는 more
    She talks longer than mommy does. 그 여자애는 우리 엄마보다 더 길게 통화해요.
86. 난 뭐 할까라고 말하려면 What do I do
    What do I do when I'm home alone. 나 혼자 집에 있을 때 뭐 할까?
    What do I do when we're home? We read stories and take walks and play games.
    우리들이 집에 있을 때 뭐 할까? 우리 책 읽고 산책하고 게임하자.

87. 그게 친구가 되는거야 That's being
    That's being a friend. 그건 친구가 되는거야.
    Yes. 맞아.

88. 이건 어때하고 의견을 제시하려면 How about
    How about if I write a note to your parents?
    내가 네 부모님께 글을 쓰면 어떨까?
    You can give it to them over the weekend before you see the doctor.
    네가 그걸 일주일 안에 부모님에게 가져다 드려 의사에게 가기 전에 말이지.
    All right. 좋았어.

89. 동사가 명사 역할하기 -ing 형
    Finding a place to hold the meeting turned out to be a problem.
    모임을 가질 장소 찾기가 문제로 드러났어.
    How about at a table in the cafeteria? 카페의 테이블에서 모이는 건 어때?
    Are you kidding? Never! 농담하니? 절대 안돼!

90. -할 게 확실해라고 말하려면 be sure to
    Someone is sure to overhear us. 누군가 우리말을 듣게 될게 확실해.
    Is there an empty classroom we could sit in? 우리들이 앉아 있을 빈 교실 없을까?

91. 무엇을 할 생각이야하고 물을 때는 Do you intend to
     Do you intend to have party here?
     여기서 파티를 열 생각이야?
     She did not intend to insult you at all.
     그 여자는 너를 모욕할 생각은 전혀 없었다.

92. 문장을 이끄는 What 
    That's what we decided to do.
    그게 우리가 결정한 거다.

93. 이유를 나타내는 Since
    Since no one was using the baseball diamond, we stood in middle of it.
    어느 누구도 야구장을 사용하고 있지 않아서, 우리는 야구장 한 가운데 서있었다.

94. 과거의 습관을 말하는 would
    In Seoul, there flakes of snow would melt as soon as they touched the pavements.
    서울에서는, 도로에 눈송이가 내리가 마자 녹아 버리기 일쑤였다.

95. 다름없어요 라고 할 때는  as good as
    They are as good as dead.
    그 사람들은 죽은 거나 다름없어요.
96. 어떤 일이 일어날 뻔 했을 때(할 수 있었을 텐데, 했어야 했어) could have + p.p
    Do you know what could have happened to Hans?
    He could have been hit by a car.
    He could have died.
    한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 뻔 했는지 알아?
    한스가 차에 칠 뻔 했다니까.
    한스가 죽을 뻔 했어요. 
    You could have said something.
    너는 무슨 말을 했어야 했어.

97. 원인과 결과를 나타내는 so - could
    Everything got so quiet, you could hear the milk going down Han's throat.
    너무나 조용해서, 우유가 한스의 목구멍으로 내려가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 정도였다.

98. 강조할 때의 ever
    Don't ever do that again!
    다시는 그런 짓 하지마!

99. 내가 말했지 I said
    I said don't touch it!
    내가 말했쟎아 그거 만지지 말라고 말이야.

100. ~해야만 할 것 같아 Maybe you should
     I am sorry I did it. 내가  그렇게 한 걸 후회해.
     Maybe you should apologize to her